크리스피 크림 도넛

점점점점점. 보고 있으면 어지러워지는 상자;


 오랫만에 서현역에 갔더니 내 사랑 HSBC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들어와 있었다. 연말이어서인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힘인지 모르지만 내부에 줄을 서있길래 그냥 들어가질 않고 지나쳤다.

 한동안 블로그 제목을 가득 채웠던 크리스피 크림 도넛. 사람들이 너무너무 열광해서인지 나는 오히려 삐딱한 시선으로 보긴 했지만 따뜻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확실히 던킨 도넛보다 맛있었다. 입에서 정말 사르르르 녹는 그 맛 ;ㅁ;♡ 과연 설탕당원을 위한 축복♡

맛있는 도넛♡


 하지만 내가 먹어본 나머지 도넛들에 비해선 오히려 던킨 도넛이 더 맛있었다. 특히 던킨의 초코 하니딥ㅠ_ㅠ♡에 비할만한 맛의 도넛이 없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누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좀 사줘~ ;ㅁ;
 (컴퓨터 업그레이드로 지갑이 너무 얇아진 자의 비명
 +간만에 먹을 것 사진;
 +이 시간에 먹고 싶다고 먹을 수 있는게 아니잖아;ㅁ;)
2005/12/30 01:10 2005/12/30 01:10
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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