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먹었다. 메이플 글레이즈드 >_<

 MSN 대화명으로 메이플 글레이즈드를 외치기를 며칠. 드디어 먹을 수 있었다. 먹을 땐 좋아했는데 이 게으르니즘은 나를 좀처럼 떠나질 않는다. orz

 처음에 크리스피가 들어왔을 때 "던킨따위!"라는 느낌의 글이 많이 보여서 던킨의 초코 하니딥을 사랑해 마지 않는 나는 꽤나 상처받았지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녹아내리는 식감은 내가 아무리 던킨의 팬이라고 해도 크리스피가 훨씬 낫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크리스피의 다른 도넛은 던킨과 큰 차이가 없어서 관심을 끊고 있었는데. 녹아내리는 메이플 글레이즈드가 나왔다는 말에 징징징징대서 드디어 get!!;;



 상자를 여는 순간, 방 안에 메이플 시럽 향이.♡ 아잉 좋아// /ㅅ///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계보를 잇는 훌륭한 식감♡ 크리스피를 좋아하는 여러분, 꼭 꼭 드세요!

p.s. 혼자서 10개 먹었어. orz orz orz 답글에 나와 같은 설탕당원의 등장을 간절히 기다립..; T_T

@2006년 2월 9일에 영원이와 함께 (<- ㅠ_ㅠ;;)
2006/03/11 16:20 2006/03/11 16:20
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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