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화이트데이

 상술일 뿐이라고 말해도 너무 좋아하는 화이트데이. 올해 화이트데이는 살면서 선물을 제일 많이 받은 화이트데이였다. :D



 어제 살짝(?) 얘기했었는데, 출근하니 책상 위에서 사탕들이 날 반겨주었다. 주섬주섬 챙겨서 집에 가져오려다가 회사에 두고 먹기로 했다. 내가 얼마나 단 걸 좋아하는지 회사분들에게도 다 알려지겠구나. orz;;



 집에 늦게 들어오니 아버지가 나가시더니 얼른 사서 쥐어주신 가나 초콜릿. 큰딸은 챙기는 것도 잊었었는데; 무뚝뚝한 딸이라 아빠는 딸있는 재미가 반절도 안될거 같아 언제나 가슴이 아프지만 잘해드리질 못한다. ;_;





 사진만 찍어두고 다시 상자를 덮어두었다. 하나씩 아껴서 먹어야지. >_<♡

 선물받는 것도 물론 좋지만, 화이트데이(그리고 발렌타인데이)의 달콤한 의미가 너무 좋아.

 좋아해요.사랑해요....♡

받은 선물 중에서 제일 기뻤던 선물

2006/03/14 23:56 2006/03/14 23:56
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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