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괌 여행기3 : 야시장 첫 경험☆ 차모로 빌리지 수요일 야시장

샤워하고 욕조에서 물에 푹 잠겨 있다가 4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느긋하게 차모로 빌리지 수요일 야시장으로 GO! 차모로 빌리지는 월~금요일에만 열고, 야시장은 수요일에만 연다고 한다. 야시장은 5시 30분부터 9시30분. 24시간 여는 곳도 많고 밤에 잘 노는 한국-나는 게을러서 일찍 일찍 집에 가지만-사람인 내가 보기엔 '야시장'이라는 것치곤 일찍 닫는 것 같은데 외국은 다 이런 모양이다.; 괌에 도착할 때부터 비가 오더니 온종일 계속 비가 와서 우산을 들고 다니다 보니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다. 열대지방은 비가 와도 금방 그친다더니.. 거짓말쟁이들.. ㅠ.ㅠ

차모로 빌리지에 들어갔을 때 처음에 보이는 건 꼬치가게였다.

꼬치가게

꼬치가게

재료를 알 수 없는 꼬치들이 가득;

재료를 알 수 없는 꼬치들이 가득;

사진이 흔들려서 올리지 않았지만, 위쪽 사진 왼쪽은 꼬치 전용 줄;;이었다. 꼬치 익스프레스 라인.^^;; 종류는 닭과 돼지 중의 하나를 고를 수 있고 꼬치 하나당 1불. 밤이라 어둡다 보니 살짝 탄 녀석도 있었지만 무난하게 맛있었다. 먹을 것이 입에 들어가서 단순한 나는 금방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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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7:10 2009/09/24 17:10
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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